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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꼭 다시 찾고싶은 섬지기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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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바리짱
작성일19-08-24 11:39 조회1,0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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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섬지기펜션에서 머물다 왔습니다

20일은 강릉항에서 0820분에 출발하여 11시30분경 저동항에 도착하여 렌트카를 인수하러 도동항으로 gogo~

도동항에서 렌트카를타고 도동에 있는 식당에서 따개비 칼굿수를 먹고 일출전망대에 도착,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하여 섬전체를 관괌 다시 도동에서 사동통구미 몽돌해변,거북바, 남양항을거쳐 남양해변의 곰바위,학포항,태하선착장,

현포를 거쳐 나리분지,관음도 등(여러군데 생략) 저녁 7시경에 펜션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짐을풀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마땅히 먹을것이 없자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정육점으로 가서 아주 맛난 소고기를

펜션에 설치된 바베큐 테이블에서 사장님 내외분과소주와 곁들인 맛난식사를 했습니다.

다음날아침 사장님께서 어판장에 7시에 나가면 싱싱한 생물오징어를 살수 있다해서 가보니 살아있는 오징어 세마리에 만원 주고 가져와서 생물오징회에 소주한잔,,아침부터 ㅎㅎ 넘 맛났어여

다음날 원래 독도방문은 다음기회로 가기로 했는데 사장님께서 어렵게 어렵게 저희 부부를 독도까지 엄청난 수고를 하셔서 보내주셨어요..첨을로 밟는 우리나라 동쪽끝 독도!!! 태극기도 챙겨주셔서 일행이 아닌 다른사람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었던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 정말 독도는 우리땅이고 대한민국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습니다...지난일이지만

21일 독도를 가지 않았으면 돌오는날까지 풍랑으로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장님

독도 갔다온날은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저동항 촛대바위 우편의 널은 공터이자 낚시터에서 삼겹살구워먹고 낚시도하고

정말 멋진 밤을 보냈습니다..22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닷가에 나가 낚시를하고 너무나 평온하고 잼만 하루를 보냈어요

마지막날 아침..강릉발 배가 1450분이라 시간이 많이남아 사장님께서 B코스 방문을 추천해주시고 예약도 해주셔서 봉래폭포와 내수전 일출전망대,촛대바위를 관광할수 있었어요..마지막 항 터미널까지 직접 짐을 실어주신 사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는동안 자상하게 하나하나 수건,낚시도구,생수, 가스버너,비닐봉투 등 가족처럼 생각하고 대해주신 사장님 너무 고맙습니다..다시 울릉도에 가면 꼭 섬지기펜션에 머물겠습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참고로 룸마다 개별싱크대는 없으나 1층에서 충분히 취사하고 바로 야외테이블에서 식사 가능하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펜션 숙박비도 7만원으로 아주 저렴했구요,,,펜션앞 20미터앞이 바닷가이고 바로옆이 어판장, 버스정류장은 100미터. 식당 및 위락시설은 모두 200미터안에 도보로 가능한 편의시설이 끝내주는 펜션입니다..

꼭한번 머물다 가시길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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