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을 더해주는 멋진 펜션

5월30일~6월1일까지 2박3일 초등학교 동창들10여명과 울릉도를 자유 여행하기로 하고

지인의 추천으로 울릉도 저동항에 위치한 섬지기펜션을 사전 계약했지요.

가기전 동창들이 너무 시끄럽고 놀기를 좋아해서 펜션이 불편하지나 않을까 걱정을 무척 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사장님을 만난후로 마음이 놓이데요.

위치좋고 깨끗하고 사장님 내외분 인심좋고 필요한것 부탁하면 뭐던지 오케이!

어판장이 바로앞에 있어 싸고 씽씽한 오징어회와 꽁치회를 실컨먹고 저동항 해안둘랫길과 촛대바위가 있어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 좋았고 특히 울릉도에서 보는 일출은 정말 멋졌요.

독도가는 배타는곳이 펜션에서 도보로 5분거리.

저녁엔 당수나무(?) 아래 여행객들이 모여 노래부르고놀고(매일 작은 음악회) 주변엔 상가들이 많이있어 먹고마시며

하루를 즐기길수 있는곳이 있어 좋아요.

칭찬이 너무 길었나요!ㅎㅎㅎㅎ

울릉도 섬지기 펜션 강력추천 합니다.*****

가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사장님 고마워요.